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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업기반시설 정비 조기발주 95% 이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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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1. 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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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상반기 내 95% 이상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문경시 조기발주 대상으로 평지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16억8000만원, 달지지구 배수개선사업 외 1지구 20억원, 밭기반정비사업 1지구 5억원, 재해예방노후수리시설 및 농업기반정비사업 37지구 41억3000만원, 양수장 및 암반관정개발 13지구 22억9000만원 등에 총사업비 106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월 중 공사 착수해 농번기 이전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재선 시 건설과장은 "농번기와 우기전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을 완료해 영농환경 개선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현장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주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일등농업·농촌 실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조기발주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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