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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함은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한해 설치를 지원했으며 설치 희망 공동주택는 1월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배출하거나 5개 미만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수수료를 지불하고 배출했으나 전용 수거함 설치로 시민들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수거함 투입 가능 품목은 컴퓨터, 프린터,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기 등 높이 1m 미만 중소형 폐가전제품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점장소에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함으로써 폐자원 회수와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폐가전 수거체계를 구축했다.
하은호 시장은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로 시민에게 배출 편리함과 함께 비용절감이 이루어 졌다. 추후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수거함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