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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부영 창녕군수 ‘인사 비판’ 1인 피켓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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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12. 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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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아침 영산삼일유족회 서창호 홍보단장이 군청 입구에서 김부영 창녕군수의 군청 공무원 인사를 비판하는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경남 창녕군 영산삼일유족회 서창호 홍보단장이 군청 입구에서 김부영 창녕군수의 군청 공무원 인사를 비판하는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서창호 홍보단장은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군청 앞 사거리에서 1인 시위를 통해 "하동군수 출마자를 연봉 하한선 5000만원의 5급 기획예산담당관으로 특채한 것은 김부영 군수가 창녕군 공무원의 능력을 믿지 못하며 공무원 중에는 인재가 없다고 여기는 방증"이라며 "공무원 노조의 강력한 대응과 대 군민 사과와 특채한 이유가 무엇인지 창녕군민에게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또 그는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군수 코드에 맞는 공무원은 영전시키고, 그렇지 못한 공무원은 좌천과 한직 발령 등 인사권 폭거를 자행했다"면서 "이런 인사가 정당하고 공평하며 정의롭게 이뤄졌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했다.

서창호 단장은 창녕군 인사가 바로 잡힐 때까지 매일 1인 피켓 시위를 할 예정이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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