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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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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2. 29. 11:06

금융투자협회 여의도 본사 전경
금융투자협회는 내년 상반기 등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가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협회는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회사들의 2023년 보고기간은 채권·CP는 상반기, CD는 1년간이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시장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6종류의 채권에 대해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기존 10개 보고회사 중 현대차증권이 제외되고 미래에셋증권이 포함됐다.

CD 최종호가수익률은 CD거래 참고금리, 파생상품 거래 기준금리, 변동금리 대출 기준금리 등으로 활용되는데, 관련 보고회사 10곳 중 2곳(SK증권, 한화투자증권)이 변경됐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된다. 관련 보고회사 8곳 중 1개(한양증권)사가 변경됐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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