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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시행됐다. 일자리목표달성과 예산집행, 고용지표,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8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나눠 이뤄졌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시책 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대상자별 맞춤형 좋은 일자리 정책추진과 기관장의 추진 의지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정지원 일자리창출사업 신속추진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청년 예비창업가 지원. 청년 희망 팩토리사업. Y·STAR프로젝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여성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취업박람회. 노인·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에 앞장서 2022년 일자리 목표 1만4165개 중 1만4963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105% 성과를 달성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과 각계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