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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경북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 맞손…“소비자 선택폭 넓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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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2. 12. 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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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석암 SK스토아 대표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20일 경상북도 안동시 경상북도청에서 'SK스토아-경상북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SK스토아
SK스토아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 20일 경상북도 안동시 경상북도청에서 '경북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협약으로 경북 지역 농가 소득을 향상하고 SK스토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했다.

SK스토아는 전문 상품기획자(MD)를 파견해 경북 우수 농·특산물의 발굴과 마케팅 지원 활동을 펼친다. 우수 농·특산물을 SK스토아 TV쇼핑 및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전해 농가 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소비자 선택의 폭까지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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