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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파 녹이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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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12. 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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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백건설(주) 이홍직 대표(오른쪽)가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5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 했다./제공=예천군
경북 예천군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교회가 성금 100만원을 추운 겨울 힘들게 견뎌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으며 재백건설(주) 이홍직 대표는 군청에 500만원을, 호명면행정복지센터에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에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농부창고 황영숙 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강청스틱 400박스(시가 400만원 상당)를 평소 봉사활동으로 찾는 보람요양원과 예천군 노인복지관에 지정기탁했다.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50포와 사과 10kg 50박스(시가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예천로타리클럽(회장 이형식)에서 지난해 이어 쌀 10kg 220포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이완희),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권내영)로 지정기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평소에도 예천 발전과 군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연말연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성까지 보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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