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문화, 복지, 체육 등 함께 어우르는 지역주민 복합커뮤니티 공간
|
군은 17일 심 민 군수와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김효진 임실경찰서장, 남궁세창 임실교육장,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읍 행복누리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복누리원은 지난 2019년 7월 국무총리실 주관 3개부처 4개사업 국가공모사업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행복누리원은 국비 50억, 도비 3억, 군비 67억 등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생활SOC 사업으로 행정센터, 가족센터, 체육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4개 사업을 집적화한 사업이다.
행정센터는 군비 36억원을 투자해 1층에 읍사무소와 지역주민들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설치했다.
2층은 가족센터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18억 국·도비를 지원받아 복지의 사각지대를 관리 상담할 수 있는 가족교육실, 상담실, 육아나눔센터, 언어학습실 등을 마련했다.
3층에는 체육센터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12억 국비를 지원받아 헬스장을 포함한 다목적체육실 등을 배치해 건강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하·지상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23억 국비를 지원받아 61면의 주거지 주차장을 확보하여 인근 주거지 및 상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읍 행복누리원은 임실군의 대표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행정과 문화, 복지, 체육을 함께 아우른 최고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