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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울고, 함께 웃는 성남 복지로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학술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회복지 관련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시청 한누리에서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은둔형 외톨이 연구조사 중간보고회와 사회복지 종사자 9명의 수기 공모 발표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강석동 한국성공컨셉연구소장의 '행복을 만드는 마음 이해와 마음 관리'를 주제로 사회복지 특강이 있다.
둘째 날은 시청 광장에 사회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7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 등 각 분야 43곳 복지기관·시설이 제공하는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해 볼 수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판매, 스마트복지 소개 부스도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