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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YAHO, NH 제압하고 7킬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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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2. 11. 08. 23:18

YAHO. /PGC 2022 생중계 캡처
YAHO가 'PGC 2022' 승자 브래킷 2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8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 승자 브래킷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PGC 2022'는 전 세계 4개 권역(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시아퍼시픽)의 32개 팀, 128명 선수가 최강자를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앞서 그룹 스테이지 결과에 따라 2주차에서는 승자/패자 브래킷이 진행된다. 각 브래킷은 총 10개 매치로 하루 5개 매치씩 2일간 진행된다. 승자 브래킷의 상위 8팀은 그랜드 서바이벌로 직행하게 된다.

이날 승자 브래킷이 진행됐다. 승자 브래킷은 한국▲KWANGDONG FREECS(KDF) ▲Danawa e-sports(DNW)를 포함해 ▲Natus Vincere(NAVI) ▲Yaho(YAHO) ▲NH-ESPORTS(NH) ▲CERBERUS Esports(CES) ▲Twisted Minds(TWIS) ▲OVERPEEKERS(OP) ▲eUnited(eU) ▲17GAMING(17) ▲TYLOO(TYL) ▲BBL Esports(BBL) ▲TakeMeAway Gaming(TMA) ▲Daytrade Gaming(DAY) ▲Question Mark(QM) ▲Wildcard Gaming(WC) 등 16개 팀이 참석했다.
2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세르베니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DNW는 TWIS와 교전을 펼쳤다. DNW는 기절한 'Lambu'를 살리는 과정에서 TWIS 'Lu'의 수류탄에 일격을 당했고 3명을 잃으며 빈사상태에 빠졌다.

KDF는 인서클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북동쪽으로 인서클 하던 도중 eU를 만나 2명을 잃었고 이어 YAHO에게 나머지 선수들이 마무리됐다.
TOP4는 NH, YAHO, OP, WC가 생존했다. WC는 OP와 NH 양각에 놓이면서 마무리됐고 NH는 'Nannnnn'을 앞세워 OP를 제압했다.

마지막 NH와 YAHO는 서로 3명씩 남은 상황에서 인원 교환이 진행됐고 YAHO 'Shinboi'가 NH 'HSmm'을 쓰러뜨리며 순식간에 2대 1 구도가 됐고 이후 NH 'MMing'까지 마무리지으며 7킬 치킨을 챙겼다.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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