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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eU, 완벽한 운영으로 12킬 ‘치킨’...승자 브래킷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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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2. 11. 08. 00:38

eU가 'PGC 2022' 그룹 스테이지 B 14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7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PGC 2022'는 전 세계 4개 권역(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시아퍼시픽)의 32개 팀, 128명 선수가 최강자를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1주차에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는 32개 팀이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3일간 1일 5매치, 총 15매치를 진행한다.

이날 그룹 B 경기가 진행됐다. 그룹 B는 한국 ▲Gen.G(GEN)를 포함해 ▲Petrichor Road(PeRo) ▲17GAMING(17) ▲Gen.G(GEN) ▲TYLOO(TYL) ▲TakeMeAway Gaming(TMA) ▲DONUTS USG(USG) ▲Question Mark(QM) ▲FaZe Clan(FaZe) ▲Polish Power(PP) ▲BBL Esports(BBL) ▲eUnited(eU) ▲Wildcard Gaming(WC) ▲Luminosity Gaming(LG) ▲Daytrade Gaming(DAY) ▲Buriram United Esports(BRU) ▲The Expendables(TE) 등 16개 팀이 참가했다.
그룹 스테이지 B 14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로스레오네스 방향으로 형성됐다. 비행기는 밀베 동쪽에서 출발해 츄마세라를 향했다.

경기 초반 인서클을 위한 이동 중에 17과 PP가 맞붙었다. 이 교전에서 PP는 17의 화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제압 당했다.

페이즈 2 자기장이 로스레오네스 중앙으로 좁혀지면서 각 팀들은 시가전에 준비하기 위한 이동을 서둘렀다.

WC는 집단지에서 USG와 충돌이 일어났다. WC는 이 교전에서 USG 4명 모두 잡아내며 7위로 올라섰다. 페이즈 4 안전 구역이 서쪽으로 치우치며 DAY는 인서클을 위한 이동 중 TE에게 발목을 잡혔다.

고지대에 자리 잡은 eu는 지리적 유리함으로 TE를 모두 잡아냈고, GEN는 PeRo와의 전투에서 승리했다.
TOP4는 eU, TMA, GEN, FaZe가 생존했다. eU가 순식간에 FaZe를 모두 처치하며 3팀의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GEN는 TMA와 eU의 양각에 걸리며 탈락했다. 두 팀은 4 대 4 풀스쿼드 상황. 

eU 'Relo'가 지붕 위에서 TMA를 저격하며 압박하는 상황에 팀원들이 날개를 펼치며 TMA를 공격. eU는 인원 손실 없이 12킬 치킨을 챙겼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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