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PGC] 압도적인 힘차이 보여준 中 TYL, 6매치 ‘치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06002232404

글자크기

닫기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2. 11. 06. 22:34

TYL. /PGC 2022 생중계 캡처
TYL가 'PGC 2022' 그룹 스테이지 B 6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6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 그룹 스테이지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PGC 2022'는 전 세계 4개 권역(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시아퍼시픽)의 32개 팀, 128명 선수가 최강자를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1주차에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는 32개 팀이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3일간 1일 5매치, 총 15매치를 진행한다.

이날 그룹 B 경기가 진행됐다. 그룹 B는 한국 ▲Gen.G(GEN)를 포함해 ▲Petrichor Road(PeRo) ▲17GAMING(17) ▲Gen.G(GEN) ▲TYLOO(TYL) ▲TakeMeAway Gaming(TMA) ▲DONUTS USG(USG) ▲Question Mark(QM) ▲FaZe Clan(FaZe) ▲Polish Power(PP) ▲BBL Esports(BBL) ▲eUnited(eU) ▲Wildcard Gaming(WC) ▲Luminosity Gaming(LG) ▲Daytrade Gaming(DAY) ▲Buriram United Esports(BRU) ▲The Expendables(TE) 등 16개 팀이 참가했다.
그룹 스테이지 B 6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크루즈 델 바예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GEN은 자기장 북쪽 능선에서 WC와 마주쳤다. WC는 'Ykikamucow'를 앞세워 GEN 'Adder'를 잘랐고 이어 WC GregShotGG'가 GEN 'Renba'와 'Asura'를 눕히면서 교전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WC는 5페이즈 인서클 과정에서 QM의 차단선을 뚫지 못하고 탈락했다. 

5페이즈 남쪽 능선에서는 FaZe와 DAY가 일전을 벌였다. 초반 한 명을 잃은 상태에서 시작한 FaZe는 자기장 서쪽으로 대회전하며 빠진 가운데 PP 'KnorkiS'에 발목이 잡히며 무너졌다. PP는 교전이 끝나고 자기장 중심부로 찔렀지만 USG에게 정리됐다.
TOP4는 USG, DAY, TYL, eU가 생존했다. 자기장 동쪽에서 TYL는 'Jiaoyang'과 'CC108'가 날카로운 샷을 선보이며 DAY를 마
무리한 한편 USG는 홀로 남은 eU 'Relo'를 처치했다.

마지막 TYL와 USG의 힘싸움에서는 'CC108'이 상대 허를 찌르는 슈퍼플레이를 선보여 TYL가 6매치 치킨을 가져왔다.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