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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음 달 3일까지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입국, 현애, 화단국, 조형작, 분재국 등 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형형색색의 국화 화단과 다채로운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그윽한 국화 향기를 느끼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올해는 '농업과 문화, 환경, 생태, 자원과의 조화'를 주제로 열리는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병행해 한층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만개한 국화 속에서 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농업 체험활동을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한 국화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