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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경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막을 올리는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 △디자인으로 즐기는 체험활동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문경에코랄라 입장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어린이 제품 디자인 공모전은 '환경을 생각한 어린이'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됐다. 제품·시각·환경 분야에 총 142개 팀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팀 △금상 경상북도지사상 1팀 △은상 문경시장상 2팀 △동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외 3팀 등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 제품디자인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문경에코랄라 행사장 무대에서 열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으며 선정된 어린이 제품디자인이 관내 기업과 연계해 산업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