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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문경시에 따르면 넷플릭스 '킹덤'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 오픈세트장 내 제2촬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포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드라마 세트장을 배경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좀비로 폐허가 된 마을에 들어가 무시무시한 좀비들을 물리치고 무사히 탈출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탈출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에코랄라의 가은오픈세트장에 MZ세대를 사로잡을 콘텐츠를 접목해 야간에도 매력 있는 문경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체험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