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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홍성군의회에 따르면 첫날인 27일 충남혁신도시의 행정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될 홍북읍 신청사와 내포 신도시 주차타워, 건강생활지원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겨울철 빙판에 대한 열선시공 등 사전에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역사문화도시를 표명한 홍성읍 구도심의 랜드마크인 홍주성주변을 찾아 천연 석재길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바이오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한 아케이드 설치 확대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추진을 요구했다.
문화관광산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 둘째날인 28일에는 노동문학관을 찾아 장사익 소리관 조성 사업과 연계해 광천문화벨트 조성을 검토해 줄 것과 임득의 장군 묘역에 대한 성역화사업을 추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남당항 노을 전망대를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주차장 확보와 전망대 길이를 늘려줄 것 등 다양한 방안으로 홍성의 문화관광 자원을 만들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선균 의장은 "충남혁신도시과 서해선복선전철로 발전 호기를 맞은 홍성군은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상생발전을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책마련이 급선무인 만큼 도심발전과 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