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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산업관광은 2017년에 처음 시작한 후 코로나19의 발생으로 2020년 1월에 중단되기 전까지 총 282회에 걸쳐 1만 1182명이 참가했다.
산업관광으로 서울우유거창공장 견학과 거창의 대표 관광지 투어, 거창전통시장이나 거창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는 코스를 개발하여 참가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적이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만남에서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산업관광의 재개에 뜻을 함께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
또 계절별 특색 있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산업관광을 통해 상생하는 방향을 적극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재개의 신호탄을 울린 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산업관광은 2023년에 본격적으로 재가동될 예정이며 더 많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군수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산업관광의 재개를 진심으로 반긴다"며 "서울우유 거창공장을 방문해 보니 산업관광을 위해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고 군도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개발해 2023년 산업관광의 성공적인 재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