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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차세대 공직사회를 주도할 MZ세대 직원들과의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활력 있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조용익 시장과 MZ세대 공무원 직원 10명이 함께 간단한 호프를 곁들이며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4~5년 차인 MZ세대 직원들은 공직생활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시민으로서 시정에 대한 아쉬움, 아이디어, 사내 복지를 통한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조용익 시장은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슬로건에 대한 의미와 부천시 미래 비전과 시정 철학에 대해 직원들에게 직접 공유하기도 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조 시장은 "경직된 직장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장소에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며 "열린시장실이라는 이름처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과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호프데이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솔직하고 공감있는 이야기를 했다는 점이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부천시 재도약을 꿈꾸며 직원들과 소통하고자 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