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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천시에 따르면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는 교육생 50명에게 매주 주제를 달리하는 2시간 특강을 30주 운영해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배움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명사를 초청 공개 특강으로 진행한다.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는 KBS '역사저널 그날'과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 출연했으며, '절반의 한국사', '왕으로 산다는 것'을 집필하는 등 조선 역사의 전문 사학자로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선시대 왕의 역사를 통해 리더십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현대에도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가치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특강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250명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 관 우석 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