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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천시에 따르면 농촌 신 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활동가들의 참여·연계를 바탕으로 한 민간 자생조직 육성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0년 6월 추진단을 구성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달 시행계획 수립 용역사를 선정하면서 이번 액션그룹 발굴과 교육을 시작으로 연차별 세부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 농촌형 마을 만들기 정책과 사례.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한방과 농촌 융복합산업.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 타시·군 사례 발표에 대한 교육과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방면의 액션그룹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신 한방제품 개발과 문화콘텐츠, 관광플랫폼 등을 구축해 청년 유입과 함께 지속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를 만들어 외부 인들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며 많은 영천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