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30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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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를 맞는 강원일자리박람회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무특강 및 라이브취업 오디션이 진행된다.
횡성군을 시작으로 9월 19일 강릉시, 9월 23일 춘천시, 9월 28일 원주시에서 진행되며 광역 단위 통합 일자리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와 도내 37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강원도일자리박람회 가운데 가장 먼저 개최되는 횡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서울에프엔비를 비롯해 문구류 제조업체인 ㈜수한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생산, 영업,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3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에서는 면접과 채용은 물론 구직상담 및 취업 상담 등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