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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73개소의 현장조사 결과, 주어천을 비롯한 하천 30개소의 제방과 시설물이 유실됐고, 산사태 및 임도 8개소, 소규모 시설 30개소, 도로유실 2개소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컸다.
복구 금액은 약 6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주시는 피해가 컸던 산북면 주어리와 명품리의 개선복구 공사로 388억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유시설 피해 신청은 921건으로, 현장실사가 끝나면 재난지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여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이 지난딜 31일까지 수해피해지역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여주시 피해액 75억원 이상)을 초과해 1차 금사·산북면에서 여주시 전역으로 특별재난지역을 확대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피해에 대한 복구비를 최대 80%를 국고에서 지원과 피해주민에 대하여는 국세 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지원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 특별재난지역 확대 선포로 복구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여 피해 주민들이 불편을 빠른시일내 줄일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