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기 이후 참조기 첫 위판에 48톤 출하, 최고가 100만 원
| clip20220829150015 | 0 | 오른쬭 첫번째부터 조일영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강헌 영광군의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장은영·박원종 전남도의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정선우 영광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종만 영광군수, 서재창 영광수협장(열한번째), 장철수 법성면장(열두번째)이 29일 추석을 앞두고 영광굴비특품단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참조기 위판행사에 참석해 어업인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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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29일 추석을 앞두고 영광굴비특품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참조기 위판행사에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회의장, 서재창 영광군수협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업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참조기 위판행사는 금어기 종료 후 열린 첫 위판(경매)행사로 중매인과 상인 30여 명이 경매에 참여한 가운데 금일 7척의 선박에서 48톤이 거래되고, 최고가는 100마리 1상자가 99만원에 낙찰되는 등 위판장이 오랜만에 활기가 돌았다.
매년 참조기 첫 위판행사에 참석하는 이개호 국회의원은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관련 법안이 입법예고가 완료되고 현재 개정 논의 중에 있다"며 "영광굴비 지리적 표시제가 등록으로 영광굴비 산업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민 행복지원금이 1인당 100만 원씩 지급돼 추석선물로 굴비를 준비하신다는 분들이 많다"며 "굴비업체가 모처럼 크게 웃는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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