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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경북지역 문제해결 위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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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8. 29. 15:10

경북도와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제실행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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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원 직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제공=국립산림치유원
국립산림치유원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의제실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9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에 따르면 최근 경북도 주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및 의제실행'을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재 부석고등학교(2008년 폐교)를 활용, 양질의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각 2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나의 디지털 해방일지 프로그램'과 지역주민 대상 '일상 회복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앞서 산림치유원은 지난 6월 폐교 등 지역 내 유휴 공간 증가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를 제안,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의 의제로 선정됐다.

김종연 원장은 "이번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의제실행협약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소통 공간 확대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참가자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 지역단위의 협업체계를 구성·운영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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