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현장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해 사업수입 증대와 문경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통해 고객 유치 및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 선물과 제수용으로 적합한 문경사과를 비롯해 오미자 제품류, 버섯류 등 20여 종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 가격보다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추석맞이 할인행사는 다음달 15일까지 문경농특산물직판장(문경새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문경휴게소)과 인터넷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옥희 이사장은 "이번 할인행사는 품질 좋은 상품을 한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추석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