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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장에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자치행정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전남의장협의회에서는 부회장인 김영규 여수시의장, 유시문 구례군의장, 대변인 김보미 강진군의장, 감사 윤앵랑 함평군의장, 김혁성 신안군의장이 참석했으며 도지사를 만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속도감 있는 의정과 행정을 논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의장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면밀히 검토·실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전남 의과대학 설립 촉구를 위해 각 시군 의회에서도 총력 대응에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필구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집행부와 의회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경제회복과 코로나 방역에 최우선으로 협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