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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별 부서장을 비롯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6대 군정과제 16개 중점과제 45개 세부공약사업'에 대한 준비사항 및 문제점,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원확보 방안 등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선8기 임기 내 6대 군정 과제 △살고 싶은 명품 예천 △일상 속 여유 매력 예천 △살맛 나는 부자 예천 △미래교육, 따뜻한 복지 감동 예천 △일자리가 있는 행복 예천 △스포츠 1번지 활력 예천 등을 정하고 45개 세부공약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5대 핵심 공약인 △신도시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예천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 조성 △ 신도시 2단계 중학교 신설 추진 △ 양궁·육상 스포츠 훈련시설 구축 및 마케팅 강화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3농공단지 조기 조성 및 기업유치,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 경제 활성화 관련 공약도 실천계획을 수립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공약사항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빠른 추진이 가능한 공약은 9월 제2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신속히 추진하고 순차적으로 국도비 예산확보에도 혼신의 힘을 쏟는다는 각오다.
김 군수는 "공약사업은 중단 없는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실현을 위한 군민과 약속"이라며 "국·도비 등 재원확보에 사활을 걸고 경북도 및 중앙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약과제 이행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