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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15건의 조례안, 6건의 기타 안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승인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건 등 총 2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발전적인 관점에서 시민의 민생문제 정책 수립과 효율적인 행정 집행에 기여하는 행정사무감사 본래의 목적이 달성되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인명피해와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가 속출해 이에 대비한 항구적인 재해 안전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언급했다.
이 날 1차 본 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시장·관계 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선임이 결정됐다.
또 집행부로부터 2021회계연도 아산시 세입·세출·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받았다.
본 회의에 앞서 5분 발언에 나선 이기애 의원은 '기업의 사회공헌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촉구하며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과 메세나 사업, 연구용역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천철호 의원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비해 현재 임대로 사용하고 있는 아산시의 자원봉사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거론하며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조속히 촉구했다.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소통의회를 위해 모든 일정을 인터넷 생방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궁금한 시민들은 '아산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기 내 모든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