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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진 영천과일축제추진위원장(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김천덕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거리 두기 등 차단 방역을 위해 축제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오는 10월 14~16일까지 3일간 한약 축제와 동시에 한의 마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행사는 제1회 영천 포도피플(홍보대사) 선발대회, 과일 품평회, 과일 홍보 영상공모전, 체험부스운영, 과일판매장과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최기문 시장은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3년만인 만큼 지역농업인과 지역민들이 과일 축제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 재미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만전을 기하고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