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센터에서 독립 운영하는 '힐링정원'은 예천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 우물, 옛날 펌프 체험과 함께 희귀식물인 무초, 파리지옥, 파초, 열대작물인 바나나, 오크라, 열매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봉숭아꽃 손톱 물들이기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고향의 정취와 추억을 느끼게 하고 관람객에게 자연 재료를 이용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우리꽃 연구회에서 야생화, 분경, 다육식물 등 회원작품 30여 점을 함께 전시해 자연학습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경 소장은 "2022 예천곤충축제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힐링공원'을 통해 녹색공감 생활원예를 체험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