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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보령시, 지역대표 작가 ‘미술작품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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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7. 31. 11:37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미술교류전에서 장면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미술교류전에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제공=서구청
대전 서구는 충남 보령시와 함께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지역 대표작가의 미술작품 교류전을 다음달 5일까지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와 대전시지회 작가를 비롯해 대전 서구 지역 작가가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각, 디자인 등 8개 장르의 100여 작품을 선보인다.

또,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에 맞춰 보령시에서 이번 교류전이 개최된 후, 서구 대표축제 개최 시기에 맞춰 오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서구청 2층 전시실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서철모 대전서구청장은 "이번 미술교류전이 박람회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동시에, 지자체 간 문화예술 교류의 훌륭한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보령시와 대전 서구 문화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교감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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