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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지부에 따르면 독서생활화운동 및 환경안내소는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000여권의 양서를 대여함으로써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지 문화 정착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전국 책읽기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환경안내소는 관광 안내는 물론 지급받은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재생화장지로 교환해주며 범국민 에너지 절약운동 등 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인기연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행사가 정서 함양 및 선진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하기 좋은 문경새재에서 책과 함께 피서도 즐기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