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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동에는 자연발생유원지인 금시당·암새들·활성유원지 등 물놀이 명소가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이면 물놀이와 야영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성미순 동장은 이날 유원지를 방문해 피서객·안전요원 등 관계자들을 위로하면서 "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이 여름철을 맞아 내일동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지금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안전요원과 봉사자의 수고 덕분이다. 끝까지 무사고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일동행정복지센터는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16명을 배치했으며 특히, 주부민방위기동대 및 소방서 등 유관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