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장 경로당 방문...폭염속 어르신 건강 챙기며 소통행정 펼쳐

지역현안·주민불편사항 청취, 폭염대비 예찰로 적극 현장행정 시작

성미순 내일동장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성 동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가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동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

내일동행정복지센터에 새롭게 부임한 성미순 동장은 관내 11개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경로당 시설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및 마을시설을 둘러보며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성미순 내일동장(왼쪽)이 27일 활성1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불편사항이 없는지 현장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제공=밀양시

성미순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동정에 대한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과 주민을 찾아뵙고 안전하고 편안한 내일동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