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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개청...“군민 안전 지키는 중추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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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7.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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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여덟번째부터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최동수 영광소방서장, 강종만 영광군수, 오미화·박원종 전남도의회의원, 천용호 한빛원자력본부장, 영광군의용소방대, 홍농읍 기관사회단체장, 관계자 등이 26일 오전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신축 기념 개청식 테이프 커팅을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소방서
전남 영광소방서는 26일 오전 홍농119안전센터 신축 기념 개청식을 개최하고, 영광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 역할에 대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박원종·오미화 전남도의회의원, 최동수 영광소방서장, 천용호 한빛원자력본부장, 영광군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홍농119안전센터는 옛 부지(940㎡, 영광군 홍농읍 상하리 368-1 등 5필지)에 1동 지상 2층 , 대지면적 1359㎡ 규모로 신축됐다.

총 사업비 25억여 원이 투입된 홍농119안전센터는 3월 준공해 지난 5월 16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먼저 신청사 개청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를 계기로 더욱 신속한 화재 대응과 구급활동 등으로 군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최상의 소방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소방가족 여러분들이 더 큰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동수 서장은 "신축 개청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더 역동적이고 강한 소방을 만들 것"이라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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