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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점촌 원도심 상권의 대표축제 개발로 상권구역을 관광 상품화하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행사, 축하공연을 비롯한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브랜드선포식 및 야시장개장식, 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 등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은 '2022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과 본선이 각각 진행되며 30일 본선무대에는 특별 런웨이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점촌 상권활성화구역 내 회원상점에서 구매한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할 시, 미니올림픽을 비롯하여 빵빵노래방, 추억의 뽑기, 얼음판 오래 서있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에 한해 매일 선착순 200명(총 600명)에게 30롤 휴지를 증정하며 체험 프로그램마다 한정 수량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 마련된 점촌점빵길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여 인증시 점촌점빵길 스티커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점촌역전상점가 특화거리(트렉스타~드러와포차 구간) 야시장은 28일 오후 7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11시까지 운영된다.
신현국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점촌점빵길축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과 점촌 원도심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이번 축제가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