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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와 도의장, 보령시장,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은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전통시장 홍보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충남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상점가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홍보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자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별 전통시장·상점가의 우수상품 전시·판매,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먹거리장터,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016년 아산에서 열린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박람회인 만큼 도내 우수시장의 제품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내 15개 시군 81개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최·주관하며, 국비와 도·보령시 지방비 등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