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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온양원도심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활 관광 마을 투어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 어울림경제센터에서 이 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양성과정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로컬 및 로컬 브랜드의 이해 △마을탐구 △선진지 답사 △프로그램 스토리 개발·계획안 작성 △현장 시연을 통한 시범 투어로 구성돼 온양원도심 마을주민과 아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날 교육과정에 80% 이상 참여한 16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특히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해 온양원도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형석 온양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마을해설사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을해설사 역량 강화와 운영체계 구축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