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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GH 경기주택 도시공사 담당자와 화성시 주택과와 도시정책과 관련 담당자외에 진안동 주민 4명이 함께 했다.
2021년 7월16일 경기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4곳(광명 7R, 원당6, 원당7 화성 진안1-2)이 선정 됐으나 원당, 광명지역의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비하면 진안1-2지역은 주민과 지자체의 추진동력 부족으로 사업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화성시 관련 담당자는 화성시의 도시, 주거 환경정비 조례에는 "재개발 임대주택에 관한 비율"이 별도 고시돼 있지 않아 국토교통부의 도시, 주거환경정비법을 따라 건설주택의 20%를 임대주택으로 지어야 하며 진안1-2구역과 함께 선정된 (5%), 고양시(12%)의 임대주택 물량보다 현격히 높은 상황이라 말했다.
이에 이은주 도의원(화성7)은 "이 장마철에 바로 당장 폭우라도 쏟아질까 걱정하며 지내고 있는 재개발지역 주민들을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생각해서 화성시 관련 담당자들의 발 빠른 실사를 통해 현장을 파악하고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잘 협의해 정체된 정비사업에 속도감을 높여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운영)를 통해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