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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17년부터 버려진 소뿔을 활용해 공예품으로 만들어 산업화하기 위해 인프라를 육성 지원했으며 한우체험관에 입주한 횡성소뿔아트 협동조합을 통해 목걸이, 키링, 잔 등 실용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소뿔 공예품의 체계적인 체험교육 전담 및 홍보, 지역 문화 활성화 기여를 위해 체험 교사 양성에 들어갔으며 16주 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총 다섯 명의 교육 이수생은 횡성지역뿐만 아니라 영월, 원주 소재 학교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횡성 소뿔 공예를 알리고 체험 실습을 진행했다.
이경희 군 축산과장은 "횡성한우 맛 체험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소뿔과 가죽을 활용한 체험교육이 강원도와 수도권 교육기관에서 실시되도록 앞으로 더욱 많이 홍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