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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한우 화각공예 체험교사 양성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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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택 기자

승인 : 2022. 07. 14. 10:23

횡성한우 화각공예 체험교사양성
횡성군이 11일 화각공예 체험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횡성군
강원 횡성군이 지난 11일 2022년 횡성한우 화각공예 체험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2017년부터 버려진 소뿔을 활용해 공예품으로 만들어 산업화하기 위해 인프라를 육성 지원했으며 한우체험관에 입주한 횡성소뿔아트 협동조합을 통해 목걸이, 키링, 잔 등 실용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소뿔 공예품의 체계적인 체험교육 전담 및 홍보, 지역 문화 활성화 기여를 위해 체험 교사 양성에 들어갔으며 16주 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총 다섯 명의 교육 이수생은 횡성지역뿐만 아니라 영월, 원주 소재 학교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횡성 소뿔 공예를 알리고 체험 실습을 진행했다.
이경희 군 축산과장은 "횡성한우 맛 체험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소뿔과 가죽을 활용한 체험교육이 강원도와 수도권 교육기관에서 실시되도록 앞으로 더욱 많이 홍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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