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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 전용태 도의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지역협력과장,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진안군 일자리센터는 2022년 전라북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도비 2억원)으로 선정돼 지난 4월 진안읍 대성길 7-8에 문을 열고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고용복지센터가 없는 농촌지역에 지역 거점형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기관을 맡아 일자리 소외지역과 기업을 중심으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턴트는 11개 읍·면 각 마을, 농공단지, 소상공인 업체 등을 수시로 방문해 비경제활동인구의 노동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일자리와 구직자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 △동행면접 △취업준비생 취업지원프로그램 △일자리 나눔 프로젝트 등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일자리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로 살고 싶은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