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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은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어르신이 일대일 맞춤형으로 도움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 AI 스피커, 스마트전구, VR 기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튜디오 공간을 통해 1인 방송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승차권 예매, 무인 민원 발급, 음식 및 커피 주문 등 다양한 유형의 키오스크 작동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날씨 검색, 번역, 음성 검색, 라디오 및 뉴스 재생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AI 스피커와 공룡 월드,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등 가상현실을 맛볼 수 있는 VR 기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 고령화 사회와 점포 무인화가 함께 진행되는 시기에 우리 일상 속에 널리 퍼져있는 디지털 기기로 인해 당혹해하는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