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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축제는 부산항의 역사성과 상징성 제고을 알리며 특히 이번에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대국민 참여를 하는 축제다.
축제가 펼쳐지는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앞 친수호안에서는 미니카약 체험장을 오는 2~3일 10시부터 17시30분까지 운영하며, 2인승 카약 30대를 동원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사전(15~27일까지)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미탑승자는 현장접수자로 대체 된다.
또한 영도 아미르 공원 잔디밭에서는 해양사적으로 의미 있는 선박 만들기를 통해 우리선박의 우수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형배 만들기’를 진행한다.
행사는 당일 배포하는 예약권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참여가 가능하며 10시부터 한 회차당 90분간 총5회차 진행되며 회차당 60명 정도가 참석 가능하다.
강용석 부산해양수산청장은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바다사랑 및 해양문화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