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합천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29010016335

글자크기

닫기

박현섭 기자

승인 : 2022. 06. 29. 09:50

느티나무 경남도 장애인부모회 합천군지부 지정
20210924_093624
합천군청 청사./박현섭 기자
경남 합천군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만료에 따라 28일 군청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3년간 사업실적과 서비스 질 관리, 향후 사업 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사)느티나무 경남도 장애인부모회 합천군지부를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성인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을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정된 기관으로부터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참여형과 창의형 주간활동 프로그램을 월 85시간에서 확장형인 165시간까지 1인 또는 2~3인의 소그룹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고 서비스 이용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활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그 가족의 돌봄 부담 또한 경감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