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친환경 주방세제 제작 교육과 나눔 활동을 계획했다.
교육은 악취 제거 및 수질 개선 효능이 뛰어난 EM활성액(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어르신들이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옥분 양평문화원여성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가시면 좋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하나뿐인 지구를 아끼고 보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신 양평문화원여성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