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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산시에 따르면 둔포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북부생활권 주민들의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18억 5500만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579.48㎡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와 제로에너지 인증을 득해 녹색공공건축물 보급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기 앞서 27일 열리는 착수회의에는 각 공종 시공자, 설계자, 관계기술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공사로 인해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주민 체육복지 항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