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6곳과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성장자금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 사회적경제 포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공모했으며 서류 및 면접, PT 등 1·2차 심사를 통해 올해 신규 지원기업 5개와 지난해 지원기업 중 연속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개 사 등 총 6곳의 지원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댐 인근 명소를 활용한 지역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폐자재를 활용한 디자인 제품 제작 등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들 기업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성장자금 지원과 함께 장기적 협업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들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현 공사 사장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사업모델을 가진 기업의 아이디어 실현 및 성장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과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