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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 지름이 약5㎝로 된 나무로 만든 소형 인공 새집으로 번식처가 부족한 도시숲이나 공원에 인공새집을 설치하면 새들의 생존경쟁을 줄이고 번식과 서식을 원활하게 해 다양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새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궐동행복마을관리소뿐 아니라 오산시환경사업소 공원녹지과,오산시설관리공단 15여명이 함께해 인공 새집 설치 장소를 모색하고 선정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인공 새집 설치 진행에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공원뿐 아니라 숲속에도 인공 새집을 설치하여 새들이 안정적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인 궐동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산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체와 협업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와 복지를 실현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