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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군민의 쓰담달리기(플로깅) 일상화를 위해 매월 13일 쓰담데이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쓰담달리기와 함께 주민,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건전지는 수은·니켈·망간 등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소각되거나 매립할 경우 자원 낭비는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100g당 건전지 1개 또는 250g당 휴지 1롤로 교환해줬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폐건전기 교환 캠페인에 200여명 주민들이 참여해 500kg 정도 수거를 했다”며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클린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