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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손돕기에는 2개 지역의 주민자치위원 외에 단장면행정복지센터와 송정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매실 수확에 있어 일손이 부족해 걱정했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에 선뜻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지원해 준 송정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장면과 송정동은 2016년 도농 자매결연 체결 후 6년 동안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판매행사, 각종 지역축제 행사 상호 방문 등 후속 교류를 통해 지역 간의 우의를 다져나가고 있다.